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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감자는 채소 아니다"…'뚱뚱한 미국' 싸움 붙인 한마디[세계한잔]
미국에서 최근 '감자는 채소인가, 곡류인가'로 뜨거운 논쟁이 불붙고 있다. '미국인을 위한 식생활 지침' 개정을 앞두고 감자를 채소에서 곡류로 분류하겠다는 논의가 이뤄지면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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딱 걸린 미셸 ‘햄버거 사랑’
미셸이 먹은 ‘셰이크 섁’ 햄버거 세트. ‘아동 비만과의 전쟁’에 앞장서온 미셸 오바마(사진) 여사가 입방아에 올랐다. 패스트푸드를 주적으로 겨냥해온 그가 점심식사로 1700k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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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어마을 다문화 식당 … 1년 만에 문 닫나
8일 부산 글로벌빌리지 레스토랑 ‘레인보우 스푼’에서 이주 여성들이 어두운 표정으로 점심을 준비하고 있다. [송봉근 기자] 8일 영어마을인 부산 글로벌빌리지(부산시 부산진구 부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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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벽 5시 기상 … 비공식 일정이 더 많은 ‘가장 바쁜 비선출직’
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미국 순방 중이던 지난해 11월 워싱턴 통합한국학교 메릴랜드 캠퍼스에서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. [중앙포토] 대통령 부인은 ‘선출직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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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파리산책] '마음의 식당' 인기
외투깃을 세운 행인들의 발걸음이 빨라질 무렵이면 프랑스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것이 '마음의 식당(Resto du coeur)' 이다. 겨울나기가 어려운 노숙자들이나 극빈자들에게 겨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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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MF체제 돌입 2년 성과와 과제]
3일은 우리나라가 국제통화기금(IMF)의 관리체제로 들어간지 정확히 2년이 되는 날이다. 지난 97년 12월3일 임창열 당시 부총리겸 재정경제원 장관과 미셸 캉드쉬 국제통화기금(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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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 '의료민영화 전면 중단' vs 박근혜 '포괄수가제 적극 반대'
"의료민영화 정책을 중단하고, 일차의료 강화 위한 법적 근거 마련하겠다" (민주통합당 김용익 의원) "포괄수가ㆍ총액계약제는 반대하지만 이미 진행 중인 의료민영화는 중단할 수 없다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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똘똘한 금요일-비만의 경제학
'비만과 전쟁의 최전선!' 호주 시드니대학 찰스퍼킨스센터(CPC)의 별명이다. 이 센터의 샤린 리머 선임연구원은 그 별명을 자랑스럽게 소개했다. CPC는 비만?당료?심장질환 전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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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셸표 건강급식에 ‘배곯는’ 미 학생들
미셸 오바마‘미셸 오바마표 건강 급식’이 “비싸고 맛없고 양이 적다”며 미국 학생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. 뉴욕타임스(NYT) 등은 5일(현지시간) 이번 학기부터 열량을 제한하고 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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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대통령 부인을 검색해보니 엉덩이 사진이…
미셸과 오바마구글 이미지에서 미국 대통령 부인 미셸 오바마(49)의 사진을 찾으면 그의 엉덩이를 확대한 포토샾 이미지들이 가득하다. 기괴하게 부풀리거나 동그라미로 강조한다. 남다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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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시 쉬는 게 보약 … 20년 만에 5주 휴식 … 미셸 위 성적 쑥쑥
540야드의 파 5홀에서 4번 아이언으로 2온 하는 여자. 미셸 위(25·나이키골프·사진)가 사랑(?)에 빠졌다. 천재성을 잃었다는 평가를 받던 미셸 위가 경이적인 파워로 다시 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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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아이] 퍼스트 레이디의 선택
김정욱워싱턴 특파원 대통령의 부인 ‘퍼스트 레이디’라는 자리를 하나의 직업으로 본다면 세상에 이보다 더 독특한 직업도 없을 것이다. 대통령은 헌법에 할 일이 정해져 있다. 그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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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아이] 미셸 오바마의 집요함
이상렬뉴욕 특파원중국에서 ‘표현의 자유’와 ‘보편적 인권’의 중요성을 멋있게 강조하고 돌아온 미국 퍼스트 레이디 미셸 오바마 여사가 정작 미국 내에서 간단찮은 저항(?)에 직면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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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똑똑한 금요일] 제퍼디 정복한 수퍼컴 왓슨 … 인간이 퀴즈왕 되찾을 날 올까
더스틴 호프먼과 톰 크루즈가 형제로 출연한 영화 ‘레인맨’(1988). 자폐증 환자이지만 비상한 기억력을 지닌 형 레이먼드(더스틴 호프먼 분)에게는 오랜 습관이 있다. 바로 퀴즈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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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주안의 시선] 김건희 여사와 미셸 오바마
강주안 논설위원 문재인 정부 출범 100일과 윤석열 정부 100일을 비교해보면 퍼스트레이디의 존재감 차이가 단연 두드러진다. 5년 전 100일 행사에서 김정숙 여사는 주인공이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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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망을 나눠요 … 스포츠 산타들 팬 곁으로
이젠 팬들에게 받았던 과분한 사랑을 돌려줄 차례다. 스포츠 스타들이 크리스마스엔 산타가 된다. 그린을 거닐던 미셸 위, 은반을 가르던 김연아, 그라운드를 누비던 축구 스타, 녹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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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벽 5시 기상 … 비공식 일정이 더 많은 ‘가장 바쁜 비선출직’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미국 순방 중이던 지난해 11월 워싱턴 통합한국학교 메릴랜드 캠퍼스에서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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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똑똑한 금요일] 비만이 부른 경제적 손실
‘비만과 전쟁의 최전선!’ 호주 시드니대 찰스퍼킨스센터(CPC)의 별명이다. 이 센터의 샤린 리머 선임연구원은 그 별명을 자랑스럽게 소개했다. CPC는 비만·당뇨·심장질환 전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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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육감, 쓰는 세금 몇조, 학생·교사 실력 좌우 … 권한 막강 ‘소통령’
지난달 20일 경실련회관에서 열린 ‘2010 서울교육감 예비후보 공명선거 서약식’에서 예비후보들이 각자 서명한 서약서를 들고 있다. 왼쪽부터 박명기·이원희·이경복·김경회·이삼열·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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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민주당 대선 잠룡' 미셸 오바마, 자서전 이어 팟캐스트로 소통 행보
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(59)가 다음 달 새 팟캐스트를 시작한다. AP=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(59) 여사가 새로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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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성이 먼저 변해야 한다
우리와 거래 관계에 있는 회사의 한 여성 과장이 최근 이혼소송을 냈다는 얘기를 했다. 이혼을 하는 과정이 너무 괴롭고 힘들지만 현재의 남편과 남은 생을 살려고 생각하니 앞날이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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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선생님의 힘
학생들 성적 저하의 주범이 여권(女權) 신장이다? 적어도 미국에선 ‘그렇다’가 정설이다. 전화교환원·비서 등 이른바 ‘핑크 칼라’ 직종에만 취업 문이 열려 있던 시절, 우수 여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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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부나눔 ‘씨앗학교’의 새싹
지난달 16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중에서 대한민국교육봉사단 소속 대학생 교사들과 중학생들이 줄다리기 게임을 하며 우의를 다지고 있다. [김성룡 기자] 지난달 16일 오후 5시 경기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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루니 약혼녀 '내가 좋아 ? 애완견이 좋아 ?'
세계적 축구스타들은 항상 부담감에 시달린다. 자신이 왜 상상할 수 없는 연봉을 받고 필드를 누비는지 팬들에게 확인시켜 줘야 한다. 또 조국에 승리의 감격을 안겨야 하는 중압감도